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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자발적으로 십자가를 지신 이유

Silhouette of catholic cross and sunrise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 이미 십자가의 사명을 알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 변화산상에서 구약의 율법을 대표하는 모세와 구약의 선지자를 대표하는 엘리야와 함께 십자가의 죽음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눅 9:31). 주님의 십자가 수난은 이미 구약 성경에 예언된 것이었습니다(cf. 사 53:5). 부활하신 후에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도 구약 성경을 자세하게 풀어주시며 십자가 수난의 예언과 그 의미를 설명해주셨습니다(눅 24:25-27). 그렇다면 죄도 없으신 주님은 왜 자발적으로 십자가를 지고 죽으셔야만 했을까요? 그것은 인간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의 영광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왜 죄의 문제의 해결이 중요합니까? 그것은 인간의 목숨과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죄의 삯이 사망이라고 말합니다(롬 6:23).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인간은 그 죄 때문에 인간은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영원히 죽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요 8:24). 

인간에게 가장 근본적인 중요한 문제는 돈도 건강도 학벌도 명예나 권력도 좋은 집에 사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죄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목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마 16:26). 애플 기업의 스티브 잡스는 2011년에 향년 56세의 젊은 나이에 췌장암으로 죽었습니다. 만약에 그가 돈 1조 원을 주어서 그의 췌장암이 치료가 된다고 했다면 1조원 아니 그 이상도 아깝게 생각하지 않고 당장 주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육체의 건강이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혼의 건강이며, 그 영혼이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마치 죄의 감옥에 갇혀있는 사형수와 같습니다. 사형수들에게 돈이나 미모나 감옥 안의 권력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감옥의 침대가 편하고 그 안을 화려한 인테리어로 꾸미고 감옥 안에서 화려한 식사를 해도 사형수의 신분이 변화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죄 때문에 사형을 받아 마땅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러주시고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이유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담당하시고 우리에게 평화와 치유와 구원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사 53:5-6). 

사람이 새사람이 되려면 회개하고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그러려면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를 믿고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새찬송가 252장 1절). 우리의 질병이나 근심이나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도 예수의 피 밖에 없고, 영원토록 내 할 말이나 찬미의 제목도 예수의 피 밖에 없습니다(nothing but the blood of Jesus). 그러므로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입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 무엇을 행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을 통해 다 이루신 구원의 사건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라고 요구합니다. 이 비밀을 깨달은 바울은 그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갈 6:14)고 말한 것입니다. 누군가가 말한 것처럼, “예수를 아주 없애버리려던 십자가가 도리어 모든 사람을 그에게로 이끄는 자석”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십자가를 지신 그 은혜를 묵상하며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홍영기 목사

여의도순복음광주교회 담임목사

홍영기 목사의

로고스와 레마

홍영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모태 신앙으로 하나님 나라의 비저너리 (Kingdom Visionary)이다. 서강대 영문과와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1기)에서 공부하였으며 영국 옥스퍼드의 선교대학원 (OCMS)에서 박사 학위(Ph.D.)를 취득하였다. 교회성장연구소장으로 사역하면서 <하나님 나라 비전 프로젝트>와 <리더십의 톱날을 갈아라>등 23권의 저서를 출판하였으며 영어로 14편의 국제 논문도 발표하였다. 세계 37개국을 다니며 선교하였으며 한세대학교 선교학 교수 및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직할성 전 담임과 미국 하와이 순복음호놀룰루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광주교회를 통하여 4차원의 영성과 리더십 개발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의 꿈(Basileia Vision)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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